•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와 라이브 커머스의 만남…최적의 마케팅으로 효율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1 10:55

신한카드 ‘확신제작소’ 오픈…소상공인 상품 홍보 활용

신한카드가 지난달 27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라이브’를 통해 장기렌터카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난달 27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라이브’를 통해 장기렌터카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주요 카드사들이 커피·패션·유통사와의 제휴를 체결하면서 고객과의 접점 채널을 확장하는 가운데 일부 카드사들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최적의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별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유튜브를 활용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는 카드사도 늘어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것으로 TV 홈쇼핑 방송을 온라인 채널로 구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홈쇼핑 방송과 다르게 ‘라이브 커머스’는 방송 중에 채팅을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MZ 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인 ‘확신제작소’를 오픈해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확신 LIVE’를 통해 아이오닉5와 GV70 등 전 차종 장기렌터카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했다. 신한MyCar 모델 배우 김선호 씨가 직접 출연해 실시간 채팅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사전에 200대 확보했으며, 전기차 관련 보조금 신청도 대행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농어민들에게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이브 커머스 ‘확신 LIVE-aT 제주’를 통해 제주농협의 ‘귤로장생’ 카라향을 단독 판매하면서 농어민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를 운영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1인 유튜버들이 확신제작소에서 자유롭게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치도록 선한 브랜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소상공인·스타트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과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품목데이터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를 비롯해 IBK기업은행도 지난달부터 보고플레이와 ‘중기 제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68개의 중소기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플레이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 ‘보고(VOGO)’를 리뉴얼 론칭한 후 8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4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월 거래액이 35억원을 돌파했으며, 단일 방송 최대 매출 12억원 달성과 최대 판매 수량 10000개를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코로나 사태에 따른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카드사들은 온라인 채널을 발굴하고 활용하고 있다.

카드사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온라인 채널에 접목해 타깃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추천하는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2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3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대표, 상반기 부동산 침체에 순익 감소…선별투자에 무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회수 성과 부진으로 순익이 다소 줄다.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기존 매입한 부실 채권의 회수가 늦어진 영향이다.올해 하나에프앤아이는 회수 지연 자산 대신 우량 자산을 채워넣는 자산 리벨런싱에 집중할 방침이다. 좋은 매물을 적정 가격에 낙찰 받은 후 회수를 통해 이익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순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동기(307억원) 대비 64.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96억원) 대비 83.2% 감소했다.분기별로는 1분기 101억원, 2분기 8억원이다. 상반기 세전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