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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신한캐피탈, IB·기업금융 전환…작지만 강한 회사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5 00:00

▲사진: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사진: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사업영역 조정에 따라 리테일자산 약 9000억원을 신한카드로 매각하면서 투자·IB·기업금융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주도형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총액인수셀다운 등을 통해 시장내 ‘딜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시장환경이 높은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의 위협이 강력해지는 것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한캐피탈은 자본시장 전문가인 정운진 사장의 취임으로 올해를 최대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캐피탈의 사업영역과 역할론에 대한 임직원들의 고민을 원천으로 조직의 시스템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캐피탈은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제휴 강화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혁신기업투자와 ESG투자·조달 등을 확대하고, 수혜 산업 확장 등 산업트랜드 변화에 따른 산업별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조절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자산과 자본 운용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캐피탈은 연수프로그램 등을 개선해 직원역량을 강화하고, 수평적이고 스피디한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호칭과 승진·승급체계,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며 디지털전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의 전략과 발맞추어 ESG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외부연계에 능동적인 개방적 문화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한캐피탈은 혁신금융투자와 ESG 관련 투자, 대체투자 등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000억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신한캐피탈은 서민주택 공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 기업 등에 조달 금액을 활용하고, 향후 ESG 관련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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