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해 미분양물량 감소 1위는 경남 창원…통영·김해 등 영남권 감소세 뚜렷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6 16:09

지난해 미분양감소 많았던 지역 (단위: 가구)/ 자료=국토교통부, 함스피알

지난해 미분양감소 많았던 지역 (단위: 가구)/ 자료=국토교통부, 함스피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0년 12월)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서 1291가구로 줄어 미분양 물량이 총 3850가구 급감했다.

창원에 이어 경남 통영(1,499가구→100가구), 경북 경주(1,668가구→315가구), 부산(2,266가구→973가구), 대구(1,414가구→280가구)에서 적잖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남 서산(1,227가구 →139가구), 경남 김해(1,085가구→101가구), 전남 영암(673가구→51가구), 충북 증평(615가구→0가구), 경남 양산(804가구→210가구) 순으로 소진 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1,035가구→466가구), 강원 동해(687가구→127가구), 경기 안성(795가구→267가구), 경남 거제(1,605가구→1100가구), 경기 평택(748가구→292가구)도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지난 1년간 미분양 물량 감소추이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영남권이 가장 두드러지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은 최근 5년간 공급 과잉 문제에 조선·철강·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부진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면서 미분양관리지역 ‘전국 최다’를 기록하는 등 불명예를 안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매매·전셋값 상승, 불안정한 수급상황, 조선업 반등,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 등으로 미분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창원, 김해, 대구, 부산, 거제 등 영남권 미분양 급감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건설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가포택지지구는 스마트 비즈니스 특구로 조성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의 수혜와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의 배후도시로서의 가치를 모두 안은 지역으로 연면적 약 47만㎡ 규모의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개발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5-Bay 혁신 특화설계와 첨단 IoT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하며, 단지내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반도건설은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에 ‘거제 옥포동 반도유보라’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292가구로 조성된다. 거제시 옥포권역내에 위치해 대우조선해양조선소를 기반으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인근 옥포초, 성지중, 거제고,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롯데마트, CGV, 옥포시외버스정류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호건설은 대구 남구 이천동 281-1 번지에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하2층, 최고 지상2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3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로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도 가깝다. 단지 옆 대봉초, 대구중을 비롯해 대구고, 경북여고, 경북대사대부고, 대구교대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3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어 김해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보 10분대의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도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에 ‘안락 스위첸’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