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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앞장

기사입력 : 2020-07-28 17:12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함께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겪는 소방관과 그의 가족들을 돕기 위해서다.

지난 4월 하이트진로는 소방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물품을 지원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지난 4월 하이트진로는 소방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물품을 지원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자살소방관 유가족 자녀 장학금,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순직을 인정받지 못한 유가족의 소송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향후에도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도 후원할 계획이다.

100년 기업을 4년 남겨둔 하이트진로는 2018년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1년에 2회씩 전국을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가족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기획, 진행했으며, 소방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를 지원하는 등 소방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개교한 '한국소방마이스터' 고등학교에 기숙사 비품과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전교생이 생활하는 기숙사에 필요한 매트리스 120개, 사물함 100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00개, 생수 2400병, 초콜릿 400개 등을 전달했다.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소방 및 안전관련 우수 국가를 탐방할 수 있는 해외연수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국내 유일한 소방 전문 고교이자 산업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다.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2019년에는 소방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한방울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의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5월 하이트진로는 순직소방관 가족 위한 힐링캠프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지난해 5월 하이트진로는 순직소방관 가족 위한 힐링캠프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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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소방본부에 구호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석밥 4000개와 석수 4000개, 블랙보리 1000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소방 본부의 니즈에 맞는 지원을 파악, 국가적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작년 5월 세종시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순직소방관들의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열네 가정이 모여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두드림',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요즘 어떻게 지내?', 낙서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는 '미술 테라피',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등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취약계층들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국민안전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8년 12월 전주시를 시작으로 2019년 7월 창원시, 12월에는 부산시 부전 시장, 서면 일대의 상가, 업소의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누전차단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하이트진로는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지난해 7월 하이트진로는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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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년 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열악한 환경에서 늘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방청과 함께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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