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외환]달러지수 0.4% 반락…리스크온 + 유로 강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7-09 06:4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했다. 하루 만에 반락,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강세에 힘입은 뉴욕주가 상승으로 자산시장 내 위험선호 심리가 형성된 결과다. 유로화가 강해진 점도 달러인덱스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42% 낮아진 96.47에 거래됐다. 초반 96선 후반에 머물다가, 꾸준히 레벨을 낮췄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였다. 유로/달러는 1.1331달러로 0.50% 상승했다. 이탈리아가 기존 입장을 바꿔 유로존 구제금융기금인 유럽안정화기구(ESM) 대출 이용 가능성을 시사해 유로화 가치가 지지를 받았다. 파운드/달러는 1.2613달러로 0.55% 높아졌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약세에 반응했다. 달러/엔은 107.26엔으로 0.24% 내렸다(엔화 강세).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미 달러화보다 강해졌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4% 낮아진 6.9990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7.0183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9% 강세를 나타냈다.

이머징 통화 가운데 멕시코 페소화 환율이 0.6%,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7% 각각 내렸다(가치 상승).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홍콩달러 페그제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동제한 수혜주인 정보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내 지수들이 부양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10포인트(0.68%) 높아진 2만6,067.2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62포인트(0.78%) 오른 3,169.94를 기록했다.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8.61포인트(1.44%) 상승한 1만492.50을 나타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이 틱톡과 위챗 등 중국 소셜미디어 앱(애플리케이션) 사용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글은 중국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국가들에 제공하려던 대규모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계획을 폐기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상승, 배럴당 41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사흘 만에 반등, 지난 3월 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휘발유 재고 감소 발표가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다만 지난주 원유 재고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급증으로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28센트(0.7%) 높아진 배럴당 40.9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1센트(0.5%) 오른 배럴당 43.2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본인가 신청 앞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KDX·NXT컨소 막판 점검 ‘분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KDX와 NXT컨소시엄(가칭)이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본인가 심사에서는 예비인가 당시 제출한 자본금과 주주 구성, 인적·물적 요건, 거래 시스템 구축 계획 등이 실제로 얼마나 이행됐는지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본인가 신청 코앞…KDX·NXT 준비 ‘속도’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KDX와 NXT컨소시엄은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본인가 신청 관련 자료 납기는 12일, 최종 마감일은 8월 13일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10일까지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KDX는 지난주 본인가 신청 관련 가접수를 2 국민연금 등판 여부에 금융사 촉각…노후보장 수익률 확보가 핵심 [기금형 퇴직연금 추진 (하)] 2005년 시작된 퇴직연금 제도가 20년 만에 기금화 도입 개편을 앞두고 있다. 노사정 합의로 마련된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방안의 추진 현황, 논쟁 사항, 가입자 최선 쟁점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민간 주도로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이 격변을 맞이하게 됐다.그동안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사들은 연금 사업자로 참여해 20년간 시장 퇴직연금 시장 규모를 550조원대까지 키웠다.민간 금융사들의 최대 관심은 국민연금공단의 참여 여부이다.금융권에서는 "공공 성격의 기관이 실적배당형 운용 시장에 직접 참여할 경우 민간 금융사와 경쟁 상황이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등의 주장을 하 3 퇴직연금 계약형? 기금형?…기금화 제도 정비 뭐길래 [기금형 퇴직연금 추진 (상)] 2005년 시작된 퇴직연금 제도가 20년 만에 기금화 도입 개편을 앞두고 있다. 노사정 합의로 마련된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방안의 추진 현황, 논쟁 사항, 가입자 최선 쟁점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기금형 퇴직연금은 현행 계약형 퇴직연금과 비교되는 개념이다. 계약형이 가입자가 개별 금융사와 계약을 맺고 직접 금융 상품을 고른다면, 기금형은 하나의 기금으로 모아 전문가가 통합 운용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현행 퇴직연금이 방치된 운용과 원리금보장 집중에 따른 낮은 수익률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입자 우선의 제도 정비가 중요시 되고 있다.DC형 퇴직연금 대상 기금화…계약형과 병행 5일 정부, 금융업계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