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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외인 주식 순매도 전환에 낙폭 축소…1,190.40원 3.9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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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 전환 재료에 낙폭을 줄여 1,190원선 위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5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0원 내린 1,1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개장 이후 미중 무역합의 기대로 장중 내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코스피 지수 하락 반전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전환 등에 따라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여기에 네고 등 공급요인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반면 역송금과 결제 등 수요 요인 등은 조금씩 부각되고 있어 오후 달러/원은 1,190원선 아래로 재차 내려서기가 여의치 않아 보인다.
달러/위안 환율은 아시아 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은 7.0559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무역합의 기대에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만 하락하면서 서울환시 참가자들의 롱 마인드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며 "달러/원이 1,190원선 위로 올라선 만큼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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