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재보험협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재사진과 불조심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전시회에서는 올해 현상공모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 중 선별된 화재사진 및 불조심포스터, 재난안전 동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기간 화재안전 자석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정부과천청사(12월2일~6일)에서도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11월에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낮은데 이는 화재예방 강조의 달로 지정해 안전캠페인을 집중 실시한 영향이 크다”며 “화재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