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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미중 무역합의 조심스레 낙관”(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1-21 13:05 최종수정 : 2019-11-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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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중국 무역협상단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미국과의 무역합의 체결을 조심스레 낙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최근 홍콩 인권법 이슈로 미중 협상 경계감이 커지자 중국 당국자가 ‘시장 우려 달래기’에 나선 모양새다. 류 부총리 발언에 힘입어 이날 아시아 주요국 주가와 위안화 가치는 낙폭을 일부 줄였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만찬 석상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국측 핵심 요구사항인 국영기업 개혁과 금융부문 개방,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를 진행할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 참석자에게 “미국측 요구사항이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1단계 무역합의 성사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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