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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미국행 출장길 북미 현안 챙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8 08:59

자금세탁방지 관련 내부통제 대응 등 점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취임식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다./사진= 신한은행(2019.03.26)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취임식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다./사진= 신한은행(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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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이 북미 지역 현장 경영에 나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행장은 이날부터 일주일 간 미국과 캐나다를 잇따라 방문하는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신한은행 측은 "미국과 캐나다 현장 방문 일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금융당국이 아시아계 은행에 높은 자금세탁방지(AML) 잣대를 제시하는 가운데 현지법인(아메리카신한은행)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울러 캐나다 현지법인(캐나다 신한은행) 현안도 챙기고 내년 글로벌 전략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해외 부문에서 이익 기여도를 키우고 있는 신한은행은 전행적 차원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리스크 축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글로벌 수준의 톰슨 로이터사 자금세탁방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점포 주재원, 본점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담당 직원, 관련 부서 실무자 등 600여명이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또 지난 9월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 인원을 60명까지 확대해 컴플라이언스 이슈 선제 대응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 진출 국내 은행들이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채비로 실적 악화를 고민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축통화인 달러가 취급되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으로서 관심을 두고 있다. 앞서 진옥동 행장은 올해 4월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을 택하고 뉴욕금융감독청(DFS) 등을 찾아 현안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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