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4일 'DLF사태' 대책 공개…금융당국, 고위험 금융상품 종합 개선안 발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1 09:35

투자자보호 등 중점…금융위원장 직접 설명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10.10)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10.1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손실 사태로 제기된 고위험 금융상품 관련 종합 대책이 이번주 공개된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브리핑은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맡는다.

그동안 금융위는 DLF 제도개선 종합대책 관련해 금융감독원을 비롯 연구원,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장·단점 및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 종합 방안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종합 대책에서는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관련한 전방위적인 대책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본적으로 금융당국은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주로 판매된 이번 DLF 사태에 대해 투자자보호가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달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DLF사태는 고위험상품이 일반투자자에게 광범위하게 판매돼 투자자 보호가 적용됐어야 할 상품이 편법적으로 사모펀드 형식으로 판매됨에 따라 투자자 보호장치가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여 발생한 사안"이라고 짚었다.

지난달 국정감사 당시 금융위가 제출한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은행에서의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제도개선 필요성, 소비자 특히 고령자 보호 조치가 충분한 지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 은행 등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성과구조의 적정성 등이 제도 개선 검토 과제로 예시되기도 했다.

금융권에서는 '펀드 리콜제' 등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책 중 일환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대책 강도는 금융위에서 "사모펀드 본연의 순기능인 모험자본 공급이 저해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던 점이 반영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종합 대책의 방향과 수준에 대해 은행업계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대책 이후 불완전 판매 정황이 드러난 판매 은행에 대한 제재 문제가 후속으로 이어지고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자산관리 체계 개편 필요성도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DLF 사태와 무관한 은행이라도 투자상품 판매 자체가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한 은행업계 관계자는 "연쇄 여파가 우려되는 게 사실"이라며 "이자이익이 한계가 있는 만큼 비이자이익처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위축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내 돈의 하루를 따라가봤다…주식→부동산→토큰증권, 돈은 어디로 움직이나 아침에는 주식시장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부동산 뉴스를 찾아본다. 새로운 금융상품이 등장하면 투자 기회를 살펴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시장 상황과 금리, 정책, 산업 변화에 따라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결국 투자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돈의 흐름, 이른바 ‘머니무브’를 이해하려면 하나의 시장만 들여다봐서는 어렵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과 금융상품,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토큰증권까지 서로 다른 시장에서 자금이 어떻게 이동하고 연결되는지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아침 — 주식시장, 금리와 실적 따라 움직이는 돈하루의 시작은 주식시장이다.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와 2 용산구, 추석 연휴 6일간 종합대책 가동 용산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와 교통·청소 대책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에 대응한다.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안전·민생·생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긴급 상황과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청소·교통·주차·비상진료 등 분야별 상황실도 함께 가동한다.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에 앞서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문화유산, 주요 도로, 신축 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한 점검도 진 3 서초구 '신반포2' 27평, 3.8억 떨어진 36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아파트 거래에서 억대 하락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 전용 68.91㎡(27평형)는 직전 거래보다 3억8000만원 내렸다. 경기 용인과 부산 해운대에서도 2억원대 하락 거래가 확인됐다.◇ 서울, 신반포·개포 등 고가 아파트 하락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등록 매물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하락가로 거래된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2’ 전용 68.91㎡(27평형)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은 36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 39억8000만원보다 3억8000만원 하락했다.이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 60.13㎡(24평형)는 31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