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상상인그룹 저축은행 2곳 제재심의 의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05 10:57 최종수정 : 2019-11-05 19:50

대출 적법성 관련 저축은행 검사 진행

금감원, 상상인그룹 저축은행 2곳 제재심의 의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상상인그룹 계열사 저축은행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에 중징계 제재심의를 의결했다. 두 저축은행이 저축은행법을 위반했다는 판단에서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0월 3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제재 방안을 의결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기관경고, 임원 문책 경고 등 중징계를 받았으며 상상인저축은행은 이보다는 수위가 적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담보로 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5% 이상 지분을 취득했으나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봤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주에 제재심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제재안을 의결했다"라며 "저축은행검사국에서 두 은행을 대상으로 저축은행법상 대출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를 검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제재안은 해당 사항을 금융위원회 안건검토소위원회를 거쳐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안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저축은행들이 관례적으로 해왔던 대출을 지속해오면서 금감원의 감독 지침이 변한 걸 미처 인지하지 못했을 뿐, 고의는 아니다"라며 "감독당국의 지적은 겸허하게 받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고 지침의 변경내용도 잘 숙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 개인 투자 상한 증가로 투자자 확보 나선다 [온투업 재시동 ②] 데일리펀딩이 개인투자자 투자한도 상향을 계기로 투자자 기반 확대에 나선다. 올해 도입한 원스톱 한도 심사와 한도 상향을 연계해 온투업을 처음 접하는 투자자의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구상이다.5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펀딩은 올해 도입한 원스톱 한도 심사를 이번 한도 상향과 결합해 신규 투자자의 투자 허들을 낮출 계획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9월 22일 발표한 '온투업권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활성화 방안' 중 일반투자자 투자한도가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될 경우,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데일리펀딩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때 나온 논의는 온투업이 활성화되려면 어떻 2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Npay 스코어' 데이터 기반 금융사 CSS 활용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쇼핑·결제 데이터를 앞세워 금융회사의 신용평가 업무로 사업을 확장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 활동과 이용자의 결제 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해 소상공인·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과 추진하는 지정대리인 서비스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네이버파이낸셜의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를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스코어 공급에서 평가업무 수행으로…금융사 대상 사업 확대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금융회사에 고객의 대출 금리를 정하는 신용 평가업무를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3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송금봉투’까지 분석…생활데이터로 신용평가 차별화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결제·송금 과정에서 축적한 생활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송금 이용 방식과 보유자산 구성을 분석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현재 카드사·저축은행·공기업 등 8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12개 금융기관과의 도입계약을 발표했으며, 향후 실제 활용기관을 늘릴 계획이다.결제·송금에 자산정보 결합…신용평가 정교화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 개발한 모형이다. 기존 신용평가가 대출·카드 이용 이력 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