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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회장 “국민연금 헤지펀드·모험자본 투자 확대해야…정례적 협의체 개최 제안”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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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7 15:40 최종수정 : 2019-06-27 16:16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금융투자업계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27일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차원과 수익성 증대를 위해 국내 헤지펀드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 해외 대체투자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를 건의하고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금융투자업계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특히 협업채널 구축과 관련해서는 상호 간의 이해증진 및 구체성 있는 협력방안이 논의되고 실행력 있는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정부와 국회의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책적 의지와 국가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시기에 자본시장과 국민연금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는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외 자본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재산관리 및 수익창출, 이를 통한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는 국민연금과 자본시장이 추구하는 공동의 가치이자 목표”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실적이고 실행력이 뒷받침되는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간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며 “국민연금 운용의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국민연금과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금융투자업계가 참여하는 협업 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권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이 대형화‧차별화‧글로벌화 등의 과정을 거치며 쌓아 온 역량이 국민연금과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업계와 국민연금의 협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자리가 향후 국민의 자산증식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모델의 모범사례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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