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예상을 웃돈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된 직후 나온 보도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성장률은 전년대비 6.4%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6.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해당 부양책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스마트폰, 가정용 전자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이 포함돼 있다.
주무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다른 정부부처들과 부양책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승인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중국은 경착륙(경기급랭)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이후 일련의 부양책을 도입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