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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9, 디자인 이원화해 출시...역동성 강조한 '스포티 컬렉션' 신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5 13:5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더 K9'을 출시한다고 15일 알렸다.

2020 K9은 듀얼 디자인으로 운영된다. 즉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콘셉트로 하는 기본형과 '품격에 역동성과 도전'을 담은 새 디자인인 스포티 컬렉션이다.

2020 The K9 기본형.

2020 The K9 기본형.

기본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 테투리, 범퍼 몰딩, 사이드 가니쉬,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베젤 등 외관 모든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2020 The K9 스포티 컬렉션.

2020 The K9 스포티 컬렉션.

스포티 컬렉션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얇은 스포크휠을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외관 몰딩부에는 새틴 크롬이 적용됐다.

스포티 컬렉션은 5.0L 엔진을 제외한 전 트림에 적용 가능하다.

2020 K9 내부.

2020 K9 내부.

또한 2020 K9에는 편의사양이 확대 적용됐다.

전트림에 기본 적용되는 기능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주행 중에도 내비가 자동으로 지도 등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는 터널 등 공기 비청정예상지역 진입 시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 순환 모드로 전환한다.

이외에도 3.8L 엔진 기준 최고급 트림인 그랜드 플래티넘에만 적용되던 '파워도어'는 한 단계 아래인 플래티넘3부터 기본화한다.

외부공기 유입 방지제어.

외부공기 유입 방지제어.

가격은 3.8L 5419~7628만원, 3.3T 6558~8099만원, 5.0L 9179만원으로 책정됐다. 3.5% 개소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THE K9은 운전자를 배려하는 최첨단 기술,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품격 있는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하는 실내를 자랑한다”며 “고급 대형 세단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큰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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