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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보험연구원장에 안철경 전 부원장 내정... 최초 내부승진 원장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9-03-29 08:38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 부원장이 한기정 보험연구원장의 뒤를 이을 차기 원장으로 내정됐다. 안철경 전 부원장이 원장직에 오를 경우 보험연구원 최초의 내부 승진 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보험업계 10개 회원사로 구성된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면접심사를 거쳐 안 전 부원장을 신임 원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 날 면접심사에는 안 전 부원장 외에도 이순재 세종대학교 교수, 허연 중앙대학교 교수 등도 후보로 참여했다. 앞서 이들과 함께 원장 공모에 참여했던 양원근 전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는 서류심사에서 탈락했던 바 있다.

안 전 부원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했다.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산업연구팀장을 역임하고 보험연구원 금융정책실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보험연구원 부원장 직을 지냈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우정사업본부 보험적립금운용분과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부원장 직에서 내려온 뒤로는 현재는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안 전 부원장의 내정은 최근 관 출신 인사들이 금융기관장으로 내려오는 관행과는 달리 민간의 내부 인사가 승진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안 전 부원장은 오는 4월 2일 예정된 총회에서 40개 회원사 투표를 통해 원장직에 오를 예정이며, 신임 연구원장의 임기는 4월 5일부터 3년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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