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 특별공급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36-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9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2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52가구 모집에 2172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B㎡ 27.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5억800만~17억76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7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