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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1조7643억원…충당금 3년래 최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2-11 16:00

전년비 17% 증가…중기 대출 점유율 22.5% 1위 유지

IBK기업은행 2018년 경영 실적 / 자료=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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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7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1조 5085억원)보다 17% 증가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5110억원으로, 지난해(1조 3141억원)보다 15% 늘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9.2조(6.5%) 증가한 151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자산 성장을 보였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금융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22.5%)을 유지했다.

실질 대손충당금은 지난해보다 9.7% 개선된 1조 4553억원으로 최근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실질 대손충당금을 규모를 초과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또 Credit Cost는 전년 대비 0.1%포인트(p) 개선된 0.5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p) 낮아진 1.32%을 기록했다.

자본 건전성을 보여주는 BIS 자기자본비율은 14.48%, 기본자본비율(Tier1) 11.87%,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0.22%로 전년비 조금씩 떨어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역할은 물론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한 내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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