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도진 기업은행장, 인니 법인 출범 초읽기 출장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6 10:20

'마무리' 대주주 적격성심사…내년 합병후 법인 설립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8월 1일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IBK기업은행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8월 1일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IBK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도진닫기김도진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금융당국을 만나러 출장길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위한 현지은행 인수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선 것으로 김도진 행장이 역점 추진중인 'IBK 아시아금융벨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도진 행장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찾아 현지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법인 설립 마지막 관문인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지 금융당국을 만나고 인도네시아 법인 전환 진행도 점검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도진 행장은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위해 현지 은행 인수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아그리스 은행과, 지난 4월에는 미트라니아가 은행과 조건부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지 규정상 은행 지분 소유한도가 최대 40%로 제한되는데 경영권 행사를 위해 이를 초과하기 위해서는 2곳 이상의 현지은행을 인수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현재 아그리스 은행의 지분 82.59%를, 미트라니아가 은행의 71.6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인수 승인이 나는 대로 기업은행은 아그리스 은행과 미트라니아가 은행을 합병하고 IBK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내년 초로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법인이 설립되면 기업은행이 보유한 해외 법인은 중국에 이어 2곳으로 늘어난다.

기업은행은 김도진 행장 취임 이후 국내 중소기업 진출이 활발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등을 잇는 'IBK 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경우 올해 안에 프놈펜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베트남도 은행 지점 2곳의 현지법인 전환을 추진중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나무 결합 늦어진 네이버페이…디지털자산 확장 전략도 속도 조절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또다시 3개월 연기되면서 네이버페이의 디지털자산 확장 전략에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지난 6일 주식 교환 예정일을 기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변경했다.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주주총회도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연기됐다. 지난 3월 거래 종결 시점을 6월 말에서 9월 말로 한 차례 늦춘 데 이어 두 번째 일정 변경이다.네이버파이낸셜은 인허가 진행 상황과 관련 법령의 제정·시행 내용에 따라 일정이 추가로 늦어지거나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공시했으나, 네이버페이는 거래 일정이 늦어졌을 뿐 협업 2 정은지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영업점 경험 풍부…소비자보호 문화 정착 과제 정은지 IBK기업은행 신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부행장이 30년 넘게 쌓은 영업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영업점 업무 전반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는다.정 부행장은 강북지역본부장과 강서·제주지역본부장,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을 거친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다. 수도권과 지방 영업현장을 두루 경험해 본점에서 마련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실제 영업점의 상품 판매와 고객 응대 방식으로 연결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기업은행이 이미 구축한 소비자보호 조직과 제도를 영업점 직원들의 일상적인 판단 기준으로 내재화하는 것이 정 부행장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장민영 행장 ‘신뢰금융’ 주문…소비자보호 3대 3 이동운 IBK기업은행 AX전략그룹장, 자금운용·혁신금융 거친 '실행형 리더' 이동운 IBK기업은행 서부지역본부장이 부행장으로 승진해 AX전략그룹장에 선임됐다. 기업금융 영업현장과 자금운용, 혁신금융 부서를 두루 거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장민영 행장이 추진하는 전행 AX(인공지능 전환)를 실행할 책임을 맡았다.기업은행은 지난 14일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이 부행장을 새 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종전 디지털그룹을 이끌었던 정성진 부행장은 경영전략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고 데이터 활용과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하면서 새 책임자를 배치한 인사다.AX전략그룹은 기업은행의 AI 전략 수립과 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