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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플랫폼 서비스 시동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2 00:00

항공권 예매·기업출장 실시

▲ 하나카드 기업출장플랫폼 서비스 화면. 사진 : 하나카드

▲ 하나카드 기업출장플랫폼 서비스 화면. 사진 : 하나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카드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하고 있다.

카드업계가 수수료 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 수수료 외에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하나카드는 지난 10월 인터파크와 제휴해 하나카드 고객이 해외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판매 사업을 개시했다.

하나카드 항공권 판매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고객이 항공권을 직접 구매를 원한다는 니즈를 도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항공권 판매는 11월 오픈 예정인 모바일 플랫폼 앱 ‘Life Must Have’에서 날짜, 항공사, 가격, 경유 여부 등의 다양한 필터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9일까지 서비스 런칭 기념 하나카드 고객이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괌 노선은 최대 20%, 괌을 제외한 해외 전노선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승완 하나카드 Fee-biz 사업부과장은 “최근 카드업권의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부가 사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당사 손님들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힝공권 구매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본연의 신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으로 부가 서비스를 발굴해 손님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모바일 플랫폼 앱 ‘Life Must Have’에는 항공권 판매 뿐 아니라 보험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 플랫폼은 항공권 판매 뿐 아니라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반 고객 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도 개시했다.

하나카드는 여행 전문 솔루션 서비스 업체인 트래포트와 제휴하여 출장자가 여행사에 의뢰하지 않고 예약엔진을 통해 직접 항공,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기업출장플랫폼 서비스를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했다.

‘하나 기업출장 플랫폼 서비스’는 출장자가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출장에 적합한 항공 예약가능,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 서비스 진행단계 확인가능, 기업별 출장규정 등이 자동 적용되어 출장규정에 적합한 항공 및 호텔 예약가능, 항공사, 호텔 가격비교 기능으로 10% 이상 경비 절감 가능 등이 있다.

고객이 하나법인카드로 결제 시 기업출장관리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여행자보험과 해외에서 카드사용 시 발생한 부가가치세 환급 혜택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에 선보이는 ‘하나 기업출장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기업의 출장 관련 업무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가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재 카드업계는 내년 추가 수수료 인하가 예정되어 있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현재 금융당국이 마련하고 있는 수수료 인하 방안으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상황이다.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에 따라 올해 초 카드사 CEO들은 신년사에서 수수료 수익 외에 글로벌 진출, Fee-Biz 사업, 할부금융 등 수익 다각화를 경영 목표로 내세우기도 했다.

하나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사업 외에도 문화 사업 투자를 진행, 고객 혜택와 연계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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