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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끈으로 러블리하게…리쥬네브 신상 ‘크로스백’ 눈길

마혜경 기자

human0706@

기사입력 : 2017-10-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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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크로스백’은 여성들의 데일리 가방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모던한 디자인에, 어깨 끈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어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 등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깨 끈을 연결해 크로스로 매면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손잡이를 사용해 토트백으로 들 경우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을 땐 숄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만큼, 클래식룩이나 캐주얼룩, 오피스룩 등 어떤 스타일링에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퍼 끈으로 러블리하게…리쥬네브 신상 ‘크로스백’ 눈길

이에 올 가을 데일리 가방으로도 크로스백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리쥬네브가 신제품 ‘마밍크로스’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밍크로스는 부드러운 컬러감에 퍼 소재의 어깨 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크로스백으로 따뜻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자아낸다. 색상은 아이보리, 모브, 와인, 다크그레이, 블랙 다섯 가지로 출시됐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무채색 계열의 옷이 많은 가을, 겨울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여기에 수납공간의 실용성까지 두루 갖췄다. 크지 않은 사이즈임에도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공간 분리가 잘 되어 있어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휴대전화, 화장품, 여권 등의 간단한 소지품을 어려움 없이 수납할 수 있어 여행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리쥬네브 관계자는 “가을, 겨울이 다가올수록 밋밋한 옷차림에 포인트를 줄 가방, 스카프, 액세서리 등의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마밍크로스는 데일리가방으로 활용하기 좋은 크로스백에 퍼소재로 포인트를 가미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주네브케이에서 2004년 론칭된 리쥬네브는 'ALL FOR BAGS, BAGS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가방 제품 군을 판매 중인 브랜드다. 개성을 잃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여성을 위해 다양한 소재들의 자연스러운 섬세함을 담아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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