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생 127명은 지난 4월6일 개강식을 갖고 자연의 비밀과 인간의 행복을 이라는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김덕원 원장의 식사랑 농사랑과 농협의 이해를 주재로 농협과 가까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리수납의 완성,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 우리의 삶과 행복 등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생활상식과 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 저금리시대, 안정적인 자산관리 라는 주제로 이상열 교수의 재테크시대, 안정적인 비법을 수강하여 주부들이 더욱 현명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인천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1988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28기까지 총3806명의 주부대학생을 배출하여 본인의 교양 함양과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어머니로서 사랑받는 아내로서 정다운 이웃으로 지역문화 창달의 구심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서인천농협 수료생 127명은 수료 후 주부대학 동창회 회원으로 가입해 지속적으로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혁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부대학을 위해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