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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투게더, 누적대출액 50억 돌파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05 16:14

대신저축은행과 사업제휴, P2P대출업체中 유일하게 은행이 투자자 자금관리

이미지 제공:(주)투게더앱스

이미지 제공:(주)투게더앱스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개인회생자 대출, 경매취하자금, 긴급사업자금 대출 지원 역할 수행


P2P대출 및 P2P투자 전문업체 (주)투게더앱스에서 운영중인 P2P 투자?대출 플랫폼사이트 ‘투게더‘는 새해 2016년 1월 4일 누적대출액(투자액)이 5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게더는 부동산담보를 전문으로 하는 P2P금융기업으로 2015년 9월 처음 론칭한 이후, 약 3개월만에 누적투자액이 50억을 넘어선 것이다.

기존 P2P금융 시장이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부동산담보대출 전문인 투게더 P2P대출사이트가 50억을 돌파하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시장으로 확대되게 되었다.

4일 현재 투게더는 제43호 채권까지 투자모집을 완료했고, 이중 4개의 채권이 중도상환 완료처리됐다. 평균수익률은 11.02%며, 부실률은 아직까지 0%이다.

투게더는 오픈때부터 벤치마크 모델로 미국의 뱅크오브인터넷USA(Bofl)를 내세운바 있다. Bofl은 과거 채무불이행 경력이 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기존 대형은행들로부터 외면당한 이들에게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투게더 또한 기존의 금융권에서 외면당한 이들에게 개인회생자 대출, 경매취하자금, 긴급사업대출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담보가 확실하다는 전제가 포함된다. 여기에,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투게더는 부실이 발생할 경우, 채권매입전문회사가 부실채권을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에 인수하는 ‘매입보증제도’와 투자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인출할수 있는 ‘중도인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두 제도 모두 P2P금융업계에서는 최초며 유일하다.

투게더는 지난 2015년 12월 30일에는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저축은행과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주목할 점은 투자자들의 투자금관리 계좌 수탁을 은행이 맡아준다는 것이다. 이 역시 업계에서 유일하다. 향후 투게더와 대신저축은행은 부동산 리스크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제휴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투게더의 박준호 대표는“대신저축은행과의 제휴는 P2P금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 저축은행이 직접 투자금 관리계좌 수탁 업무를 하는 것 자체가 투자자 보호장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다.”고 밝혔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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