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그 동안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서 금융교육, 서민금융상담, 중소기업인 간담회 등을 펼쳐왔으나 일회성 행사 단점을 보완하고 강원지역 소비자보호 효과를 높이려 출장소를 연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근 3년 동안 강원지역 민원건수가 약 2배 늘어났고 주된 유형이 금융상품 설명 미흡이었다고 설명했다. 강릉출장소를 열고 나면 지역 금융회사 건전한 영업행위와 금융소비자 주권의식 제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출장소는 강릉시 율곡로 한화생명빌딩 5층에 터를 잡았다. (전화 033-642-1902)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