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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배당주펀드 인기몰이 합류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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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11 20:51

배당수익+자본이익 `’KB배당포커스’ 출시

KB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이 배당수익과 자본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KB배당포커스펀드’를 전격 출시했다.

특히 KB배당포커스펀드는 2008년 10월 알리안츠기업가치나눔펀드가 출시된 이후 거의 2년만에 처음으로 출시된 배당주펀드다.

이 펀드는 시가총액, 업종 내 경쟁력, 브랜드 등을 고려한 핵심 우량주 중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본이익을 동시에 노리는 액티브형 배당주펀드인 것.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41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60%),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형(연보수 1.700%)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 후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KB배당포커스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KB자산운용 송성엽상무는 “POSCO의 경우를 보면 2005년 주당 8000원을 배당해 3.9%의 배당률을 보였으나, 2009년에는 배당금은 8000원으로 동일하지만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시가배당률은 1.3%로 낮아졌다”며 “KB배당포커스펀드는 배당수익에만 의존하는 정통 배당주펀드와는 달리 배당성향 증가기업과 이익성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서 자본차익까지 동시에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5년간 KOSPI의 시가배당률을 살펴보면 2005년 1.71%에서 2009년 1.38%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 배당 메리트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배당주펀드들도 다양한 전략을 병행해 수익률을 높이는 추세다.

배당주펀드 중 가장 설정액이 큰 ‘하나UBS배당60펀드’는 강세장이 예상되면 배당성향은 조금 낮더라도 주가 상승 여력이 큰 종목 비중을 늘리고, 반대로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가면 고배당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하는 방식으로 운용중이다.

‘삼성배당주장기펀드’ 역시 배당여력이 있는 기업들 중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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