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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3분기 1812억 순익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3-10-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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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3분기에만 1812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둬들이며 누적 흑자 3404억을 실현했다.

은행은 24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나 많은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은행은 이날 영업부문에서 지난해 3분기보다 630억원 늘어난 1603억원의 이익을 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SK네트웍스 사태가 채권단 공동관리체제로 정리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요인이 사라졌고 고금리 예금이 줄어든 반면에 저금리 예금이 늘어나 순이익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은행이 올 들어 거둔 실적은 당기순익 3404억원에 충당금적립전 이익 1조383억원, ROA 0.61%, ROE 16.73%, 고정이하 여신비율 2.85% 등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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