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검버섯은 이러한 일반 상식과는 달리 나이와 큰 상관이 없는 질환이다. 야외활동이 길어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검버섯은 더욱 많이, 진하게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골프, 테니스 등 야외 스포츠 활동이 잦은 30~40대에서도 검버섯은 흔히 발생된다.
그러므로 젊은 사람들도 기미, 주근깨와 함께 검버섯이 일찍부터 생길 수 있다. 최근 검버섯 제거할뿐만 아니라 모공축소나 화농성여드름으로 인한 여드름흉터를 없애는법으로 ‘프락셀 레이저’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프락셀 레이저는 피부 안으로 새살이 차오르게 하여 여드름 흉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미세한 레이저빔을 통해 피부 깊숙한 곳에 모공보다도 미세한 구멍을 뚫어 피부의 콜라겐 및 탄력 섬유들을 자극시켜준다. 이로 인해 새살이 돋아나게 되는 원리로 색소침착으로 인한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등이 제거된다.
집중치료가 이뤄지기 때문에 자연 피부재생과정보다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떤 피부과 시술이든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포브스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화장품브랜드 관계자는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고 모든 흉터나 잡티가 완벽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술 후 피부재생을 돕는 재생크림을 병행하여 케어해줄 시 더욱 높은 시술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EGF 바머 크림’은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고 흉터의 빠른 재생을 촉진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성분이 함유돼어 있는 기능성크림이다.
유수분 밸런스 또한 맞춰줘 지성피부나 복합성피부가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으며, 번들거림을 관리해주고 모공 수축 및 피부 수렴에 도움을 줘, 더욱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프락셀 레이저 시술 이후 크림으로 사용하기 적합하게끔 피부 전달력을 높인 리포좀 기술(특허 제10-0752990호)을 적용해 효과적인 유효성분 흡수를 도모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피부과 시술 후에는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하여 민감해진 피부를 더욱 특별하게 케어해줄 필요가 있어 미백, 주름개선, 장벽강화 등에 도움된다.
한편, EGF바머 브랜드는 피부과 시술 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끔 과학적이고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기능성화장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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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