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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11-02 09:45

경영성과 점검 및 내년도 전략 논의

농협중앙회,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가 올해 3분기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닫기강호동기사 모아보기)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6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중앙회 임원과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경영 여건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범농협 차원의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3분기 경영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사업부문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결과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과 농축협 경영 안정화 지원책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강호동 회장은 올해 경영성과를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기간 목표손익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남은 기간 목표손익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연체비율 증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축협의 건전결산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확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수확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12만 임직원 모두가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조직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실천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경영전략과 사업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경영목표 달성에 주력하고, 농축협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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