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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균 박셀바이오 의학본부장, KSMO 2026 젊은 연구자상 수상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31 09:39

(왼쪽부터) 김현종 교수, 배우균 교수. /사진=박셀바이오

(왼쪽부터) 김현종 교수, 배우균 교수. /사진=박셀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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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박셀바이오는 자사 의학본부장인 배우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같은 병원 종양내과 김현종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가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6)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KSMO 2026에서 구연 발표될 예정이다. 김현종 교수가 제1저자, 배우균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종양미세환경을 재구성해 간세포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NK세포의 역할'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통해 NK세포가 간세포암 치료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높이는 핵심 기전 중 하나라는 점을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박셀바이오의 자가유래 NK세포 치료제 'VCB-1102'가 활용돼 임상적 의미를 더했다.

연구 결과 NK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기능뿐 아니라 종양미세환경을 면역 활성 상태로 재구성해 면역항암제인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연구의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젊은 연구자에게 연구자상을 수여한다.

배우균 박셀바이오 의학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NK세포가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해 간암 면역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박셀바이오의 NK세포 치료제 'VCB-1102'의 항암 기전을 뒷받침하는 학술적 근거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간세포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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