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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한림대, 춘천 원평리서 감자 수확 일손돕기 보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02 20:57

농협 강원본부·한림대, 춘천 원평리서 감자 수확 일손돕기 보태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 강원본부가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한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농촌 현장을 찾아 감자 수확을 지원했다.

농협 강원본부는 한림대학교 인문대 학생회 및 소속 학생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사업의 하나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림대학교 인문대 학생회가 자발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30여 명의 학생이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마을 내 약 3천 평 규모의 감자밭에서 감자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춘천 지역은 이 시기가 감자 수확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인 만큼, 청년 학생들의 참여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감자를 수확하고 운반하는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 역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수확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김병용 농협 강원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학생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도농 상생과 농촌 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강원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보라미봉사단과 지역 대학, 범농협 임직원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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