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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6년 연속 무분규로 2025년 임금협상 타결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1 11:38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위한 상호 협력
“판매 물량 증대, 고객 만족, 경영효율 개선 전력”

KGM 평택 본사 전경. / 사진=KGM

KGM 평택 본사 전경. / 사진=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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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합의안은 지난 31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64.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이로써 KGM은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신차 및 신사업 추진 전략과 기술력 강화 계획 등 KGM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의지와 약속이 담겨 있다”며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노경이 한발씩 양보하며 상호 입장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경 모두 소중한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이 무분규 타결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2025년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일에 마무리된 15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협상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원이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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