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앞줄 오른쪽 첫 번째)와 CCM TFT등 SBI저축은행 임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5.04.22.)/사진 제공 = SBI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CCM(CustomerCentered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3년마다 인증을 획득하고 연장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비전 선포식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전담 TFT를 구성했다.
CCM TFT는 대표이사 및 CCM 총괄책임자를 중심으로 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상품기획, 전략관리 부문으로 구성되어 전사 업무에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및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CCM TFT의 총괄책임자는 송혜진 이사 겸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이 겸직으로 맡게 됐다. 송혜진 이사는 1977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SBI저축은행에서 리테일심사팀장을 맡았으며, 2023년부터는 금융소비자보호실 총괄/CCO를 맡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3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를 도입해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및 강화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뿐만 모든 업무에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