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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AI 승부수 띄운다…‘전문 조직 신설 및 AI 기업 과 업무 협약’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7 14:51

신설 조직 ‘AX HUB’ 기반으로 AI 연구 부서 통합·확대 운영
AI 기업 소이랩엑스와 다양한 AI 기술 및 모델 공동 개발

컴투스-소이랩엑스 업무협약식(좌측 컴투스 남재관 대표, 우측 소이랩엑스 최돈현 대표). / 사진=컴투스

컴투스-소이랩엑스 업무협약식(좌측 컴투스 남재관 대표, 우측 소이랩엑스 최돈현 대표). /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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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AI 활용성 증대를 통한 개발 경쟁력 확대를 위해 내부 AI 조직 신설 및 외부 전문 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는 AI 관련 전략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AX HUB’라는 새 조직을 출범시켰다. 해당 조직은 개발을 비롯한 전 직무에 걸친 AI 활용을 통한 게임 및 콘텐츠의 생산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AX HUB는 하위에 ‘AX HUB Art AI’, ‘AX HUB Game AI’, ‘AX HUB Dev AI’, ‘AX HUB Insight AI’의 총 4개의 실 단위 부서를 둔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조직 구조를 갖췄다.

먼저 Art AI에서는 고품질의 AI 아트웍 제작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보다 창의적인 아트 역량을 위한 AI 툴을 연구한다. Game AI는 게임 개발과 기획 데이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나 데이터 및 밸런스 이슈 등을 사전 검증·탐지할 수 있는 AI 툴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Dev AI는 개발 코드 리뷰나 작성 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AI 도구를 제공하고,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AI 기술 연구도 진행한다. Insight AI에서는 LLM을 기반한 리포팅 시스템 개발, 각종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컴투스는 외부 전문 기업과의 협업도 함께 추진하며 경쟁력을 가속화한다. 컴투스와 국내 대표 AI 기업인 소이랩엑스(대표 최돈현)는 지난 26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I 기술 및 모델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소이랩엑스는 영상 및 게임 아트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AI 콘텐츠를 제작하고, 여러 기업·기관들을 위한 AX(AI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 특성에 맞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X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국내 AI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컴투스는 소이랩엑스와 함께 양사가 보유한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상호 공유·활용할 예정이다. 게임 및 콘텐츠 분야에서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하거나, 대규모 데이터 학습 모델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약정했다.

이 밖에 빠르게 변화하는 AI 트렌드에 맞춰, 실무에서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AX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사업화 기회를 함께 발굴해갈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내부의 AI 통합 전문 조직 신설과 외부 전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빠르게 AI 전문 역량을 내재화하고, 게임과 영상 콘텐츠의 퀄리티와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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