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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2년 연속 선정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31 15:30

글로벌 교류 통한 K팝 영역 확대 및 글로벌 IP 성과 등 인정
2년 연속 세계 엔터산업 영향력 갖춘 글로벌 리더로 주목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 사진=카카오엔터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 사진=카카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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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빌보드가 27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발표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선정됐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빌보드가 매년 전세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장윤중 공동대표를 포함해 두 명이다.

빌보드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글로벌 엔터산업 내 K콘텐츠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해,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이끌며, 북미는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또한 현지 음악 팬들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를 제작, 이들의 데뷔 준비 과정을 영국 BBC 6부작 TV 시리즈에서 선보였으며, 미국의 핫한 레이블 감마(gamma.)와 손잡고 글로벌 데뷔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상세하게 소개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레이블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메가IP를 기획 제작하는데 뮤직 부문의 핵심 역량을 통합, 집중하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다각화 및 현지 IP 제작에 나서는 동시에 전세계 엔터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음악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뮤직 사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음악뿐 아니라, 미디어, 스토리 등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밸류체인을 토대로 사업간 글로벌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활동 영역을 다채롭게 확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아이유(IU)는 약 7개월여에 걸쳐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화려하게 펼쳤으며 아이브(IVE) 역시 데뷔 첫 월드 투어에 나서 세계 19개국에서 총 37회 공연으로 4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나는 등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규모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올라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높은 화제를 낳았던 아이브는, 올해 7월에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현지 앨범 발매,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프로젝트, 글로벌 콘텐츠의 OST 참여 등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도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는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TV시리즈가 영국 B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데 이어, 해당 TV시리즈의 OST는 발매와 동시에 영국 오피셜 OST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디어앨리스는 미국의 음악 레이블 감마(gamma.)와 글로벌 활동을 위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오는 2월 공식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를 발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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