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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5서 국내 AI분야 혁신 스타트업 소개한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26 10:23

'C랩 전시관' 통해 AI, 디지털헬스 등 스타트업 총 15개사 참여
스타트업, 'CES 2025 혁신상' 총 12개 수상…최고혁신상 1개 포함

삼성전자 C랩 전시관 참가기업.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C랩 전시관 참가기업. /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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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 마련된다. C랩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AI, IoT, 디지털헬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랩 15개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개 ▲임직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개 ▲C랩 인사이드에서 분사해 창업한 'C랩 스핀오프' 1개 등 총 15개이다.

이 중 CES 2025에 참여하는 12개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AI, IoT를 적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미래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CES 2025에는 대구와 광주에서 활동 중인 4개 스타트업이 C랩 전시에 참여한다. 지역 스타트업 4개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역대 최대 규모로, 그동안 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스타트업 '고스트패스'는 CES 2025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삼성전자의 C랩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전 세계의 투자자, 바이어, 유통 관계자 등을 만나 해외 시장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전필규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부사장)은 "CES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C랩은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C랩 스타트업들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2025 혁신상'에서 1개의 최고혁신상과 11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 ▲고스트패스를 포함해 AI 부문 ▲마인스페이스 ▲에이슬립(2개 부문: AI, 디지털헬스) XR 부문 ▲딥파인 ▲퀘스터 ▲셀리코, 스마트시티 부문 ▲핀포인트 ▲비트센싱. 모바일 기기 부문 ▲버시스,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 ▲브이터치, 로봇공학 부문 ▲스튜디오랩 등이 총 12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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