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저탄소 농업 활성화 및 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저탄소 인증 과일 3종(사과, 배, 샤인머스켓)과 GAP 인증 과일 1종(감귤)을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은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국가인증제도로, 탄소 저감 기술을 적용하여 농산물 생산 과정에서 투입되는 자원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농산물에 부여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