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호반그룹, 충남도·당진시와 투자협약…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8 18:06

왼쪽부터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조재만 대한전선 상무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호반그룹

왼쪽부터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조재만 대한전선 상무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호반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이 대한전선과 협력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 계획은 2027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18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대한전선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석 대한전선 경영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케이블공장과 해저케이블 1공장 등 국내 모든 생산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지역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후보지로 꼽혀 왔다.

호반그룹은 약 1조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2공장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620kV급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과 외부망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도록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타워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호반그룹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호반그룹 또한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이 충남에서 더 성장하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당진시가 함께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이 충청남도 당진시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충남도와 당진시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은 당진시에 주요 생산시설인 케이블공장,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솔루션공장, 올해 5월에 1단계 준공을 완료한 해저케이블 1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1공장 2단계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쿠팡, 국감 앞두고 ‘보안·물류센터 화재’ 잇단 수습책…리스크 관리 총력 2026년 국정감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상임위원회가 증인 채택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감을 앞두고 쿠팡도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지난 7월 물류센터 화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수습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국감에서 관련 사안이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주요 리스크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 채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논란과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배달 수수료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의 소환을 예고했다. 중소벤처 2 HLB, 담관암 신약 ‘이름표’ 붙었다…FDA 문턱 넘을까 에이치엘비(HLB)가 담관암 신약 후보물질의 공식 제품명을 확보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앞서 간암 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제조 시설 문제로 FDA 문턱을 넘지 못했던 HLB로서는 이번 담관암 신약이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리픽투’ 상표명 확보…최종 품목허가 기대 ‘↑’22일 업계에 따르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경구용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제품명 ‘LYRFIGTU(리픽투)’가 FDA로부터 조건부 수용됐다.이번 상표명 수용은 FDA의 의약품 고유명칭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된 사전 검토 절차의 일환이다. 3 성북구 '구현대' 24평, 6.8억 오른 18.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가를 웃도는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경기·인천·울산·세종 등 주요 지역에서 수억원의 가격 차이를 보인 거래가 확인된 가운데, 서울 초고가 시장에서는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압구정동 단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돈암·방배·대치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6억8480만원 상승서울 성북구 돈암동 '구현대' 전용면적 79.90㎡(약 24평) 매물은 직전 거래보다 6억8480만원 오른 가격에 손바뀜됐다.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9월 18일 18억248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3년 11월 7일 11억4000만원으로 6억8480만원(60.1%) 상승했다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