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랜드그룹, 패션·유통 부문 대표 인사 단행…“성장견인 주역 전면 배치”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30 17:00

뉴발란스 1조 브랜드로 키운 조동주 대표
킴스클럽에 애슐리퀸즈 DNA 이식한 황성윤 대표

조동주 이랜드월드 신임 대표(왼쪽), 황성운 이랜드 유통부문 총괄 대표.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조동주 이랜드월드 신임 대표(왼쪽), 황성운 이랜드 유통부문 총괄 대표.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랜드그룹은 30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고객만족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에게는 더 큰 기회를 주고, 미래 핵심 사업 준비에 힘을 싣기 위해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날 한국패션부문 대표에 이랜드월드 조동주 상무와 유통부문 총괄대표에 황성윤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조동주 상무는 2007년 입사해 그룹 전략기획실, 후아유 브랜드장, 뉴발란스 브랜드장, 스포츠BU 본부장 등 패션 브랜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이랜드월드 최고운영 책임자(COO)를 역임해 패션 법인 전체를 경영하며 성과를 냈다.

특히 2017년부터 뉴발란스 브랜드장을 맡으며 경쟁력 높은 브랜딩과 상품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2017년 4800억원 수준이던 뉴발란스의 연매출은 지난해 9000억원까지 성장했고, 올해 연매출 1조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랜드월드 한국패션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뉴발란스를 잇는 차세대 1조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의 유통부문 총괄대표를 겸임하게 된 황성윤 대표는 2008년 입사해 애슐리 현장 매니저와 점장으로 이력을 시작했다. 이후 애슐리 전략기획팀장, 리미니 브랜드장, 외식부문 인사팀장, 애슐리 BU장 등을 거쳐 2021년 이랜드이츠 대표이사에 발탁된 외식통이다.

애슐리퀸즈는 황 대표가 취임한 2021년부터 합리적인 외식 콘텐츠의 대명사로 떠오르며 외식사업부 전체 성장을 견인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이랜드킴스클럽 대표를 겸임하며 애슐리퀸즈 뷔페메뉴를 활용해 3990원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으로 선보이는 ‘델리 바이(by) 애슐리’를 론칭했다. 킴스클럽 강서·부천·강남·불광점에서 운영 중이며, 5개월만에 100만개가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랜드그룹은 황성윤 대표가 유통부문 총괄대표까지 역임하면서 킴스클럽에서 증명했던 유통과 외식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이랜드 유통부문 전방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창립 44주년을 맞아 대외적인 시장 위기 속에서도 고객 가치 혁신을 이뤄낸 인재를 전면배치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낸 사업부문과 인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직영·가맹 전문성 높이는 BBQ… 박성진·심재선 각자대표로 승부수 제너시스BBQ가 박성진·심재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하반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승부수를 띄웠다. 현장에 특화된 두 대표를 전면에 내세워 직영 및 가맹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이달 1일부로 박성진 직영본부장)과 심재선 영업운영본부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직영사업 부문을, 심 대표는 가맹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각자대표 체제가 구축됐다. 이번 경영진 개편의 핵심 키워드는 현장과 전문성이다. 신임 대표 두 사람 모두 오랜 기간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직영사업을 총괄하는 박성진 대표는 다름플러스 직영매장 운영관리 부장 2 신격호 외손녀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연임…2030년까지 이끈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외손녀인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장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재단을 이끌며 장학·복지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롯데장학재단은 29일 장 이사장이 연임돼 오는 2030년 7월 21일까지 4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장 이사장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고(故)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의 장녀다. 지난 2023년 12월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장학·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다.재단은 장 이사장 취임 이후 대외적인 성과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통해 순직·공상 경찰공무원과 3 광진구 '삼성2차' 18평, 6.6억 떨어진 9.4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아파트 실거래 사례가 잇따랐다. 일부 단지에서는 수억원대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등 지역별로 하락 거래가 확인됐다.◇ 광진·성동·강남·강동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서울에서는 최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대비 낮아진 사례가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광진구 광장동 '삼성2차' 전용 58.62㎡(약 18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7월 22일 9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6억원(6월 30일)보다 6억6000만원(41.3%) 하락했다.성동구 성수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