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하나투어
올해 33회째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인증패 수여식은 26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하나투어는 2009년 이후 여행사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하나투어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고객 선택형 결합 상품인 ‘내맘대로 항공+호텔’, 전문 가이드와 일일투어/반일투어/숙박포함투어가 가능한 ‘현지투어플러스’로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또,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공통의 테마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밍글링 투어’는 완판 행렬과 함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여행 전, 중, 후까지 여행의 전 과정에서 시기 적절하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알림 메시지로 안내하는 ‘하나ON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세심하고 경쟁력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으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