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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금리 인하기 건설·엔터·2차전지 유망"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4 14:54 최종수정 : 2024-09-24 15:32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24일 오후1시30분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 시대 투자 전략 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아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24일 오후1시30분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 시대 투자 전략 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아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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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금리 인하 이후 유망 업종으로 건설업, 엔터업, 2차전지를 꼽았다.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24일 오후1시30분 은행회관에서 진행한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 시대 투자 전략 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아라'에서 내년도 경제전망에 따른 투자 전략과 유망업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세익 대표는 2001년도 닷컴버블 붕괴 당시 건설주가 많이 올랐다고 언급하며 금리 인하로 어려웠던 건설업이 활기를 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001년도 닷컴버블 붕괴 당시 우리나라 코스피는 36%가 올랐다. 이 당시 주가가 많이 오른 상위 10개 업종을 살펴보면 건설주들이 대거 많이 올랐다"라며 "부동산이나 핵심 우량 자산 수익률 방정식은 금리의 함수라고 하는 만큼 올해는 그동안 힘들었던 건설업종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금리로 어려웠던 업종들이 좋아질 거라며 최근 좋지 않았던 2차 전지도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익 대표는 "에코프로같은 2차 전지 업종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3년 사이에 유동부채가 3배 이상 급등해있다"라며 "돈을 빌려서 투자했는데 고금리로 상환이 되지 않아 업황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에 금리가 떨어지면서 부채 많은 기업들이 숨통이 틔일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업계도 주가가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 대표는 "선거, 올림픽 등 큰 행사가 짝수년도에 모두 있어 짝수년도에는 엔터테인먼트 실적이 안좋다"라며 "홀수년도에는 기저효과로 작년 대비 70% 성장 등 기저 효과로 전년대비 주가가 올라가 엔터업계도 좋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오 업종도 금리 인하에 오른 경우가 많아 유망할 것으로 진단했다.

박세익 대표는 "과거 2009년부터 2015년까지는 바이오 업종이 랠리는 하다가 2015년 7월 미 연준(Fed)이 금리를 인하한 2015년 7월 35% 급락했다"라며 "바이오도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고개를 보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AI 혁명과 관련해 반도체 업종 전망으로는 내년 상반기에 주도하는 업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세익 대표는 "이제 겨우 AI 서버에 들어가는 모멘텀이 시작된 것"이라며 "AI 혁명 폭발이 있는 앞으로 5년 동안 부침을 겪으며 내년 상반기 주도하는 한 업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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