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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킬러 콘텐츠로 우뚝 ‘G-CON’, 올해도 스타 개발자 행렬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19 14:32

11월 14~15일 2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
총 42개 세션 진행…넥슨, 코에이 등 주요 개발자 참석
글로벌 초코바 브랜드 ‘스니커즈’, 메인 스폰서로 참여

G-CON 2024 주요 연사 라인업. / 사진=지스타조직위원회

G-CON 2024 주요 연사 라인업. / 사진=지스타조직위원회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G-STAR(지스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 강연을 구성하며 참가자의 만족도는 물론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던 ‘G-CON’이 올해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컨퍼런스 행사 G-CON이 11월 14일에서 15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지스타 단독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G-CON 2024는 약 42개 세션에서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개발자와 함께 AAA 게임 개발, 내러티브, 게임 음악, 디자인 등 산업 전반의 주요 화두와 다채로운 주제로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총 4개로 편성된 키노트에서는 일본은 물론 게임 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시부사와 코우(에리카와 요이치) 그리고 현재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 파이널 판타지 VII Rebirth의 전체 개발을 이끈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다른 키노트 세션에서는 현 네오플의 CEO이자,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퍼스트 버서커:카잔의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독창적인 화풍과 완성도로 현세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요네야마 마이가 각각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키노트 외 일반 세션으로 참석하는 연사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게임의 진정한 즐거움을 되살렸다고 극찬받은 ‘아스트로봇’의 개발사 팀 아소비의 스튜디오 디렉터인 니콜라스 두세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소녀전선 시리즈의 개발사인 선본 네트워크의 CEO 겸 대표 프로듀서로 국내외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우중 역시 이번 컨퍼런스에 주요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G-CON에서도 일본 개발사의 참석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SIE에서 블러드본의 프로듀서를 거쳐 현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팀 닌자에서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를 담당했던 야마기와 마사아키 프로듀서, 뛰어난 전투 메커니즘과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후쿠하라 테츠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가의 수석 부사장인 저스틴 스카폰 등이 G-CON에 참석한다.

이 밖에도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팰월드의 개발사인 포켓페어의 타쿠로 미조베 CEO, 게임은 물론 음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음악 감독인 야스노리 니시키도 연사로 합류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 중 하나인 로블록스 개발진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G-CON 연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티엔 림 프로덕트, 크리에이터 및 엔진 수석 부사장과 매트 커티스 개발자 관계 부사장이 각각 하나의 세션을 담당하며 로블록스의 다채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청중에게 심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G-CON 최초로 현재 게임 산업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유한 ‘스팀’에서 진행하는 2개의 세션 역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강연이다. 다양한 매체 및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기도 한 스팀 비즈니스 팀의 캐시디 거버, 스팀 덱의 디자이너인 로렌스 양이 각각 하나의 세션을 담당한다.

현재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카테고리 중 하나인 e스포츠를 주제로도 강연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격투게임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개최되고 있는 Evolution Championship Series(EVO)의 디렉터인 마크 줄리오가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명진 네오플 CEO 외에도 국내 스타 개발자들도 대거 연사로 참가한다.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를 비롯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등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의 마음을 빼앗은 프로젝트 문의 김지훈 대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 역시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주요 인디게임 개발사의 참여가 눈에 띈다. 먼저 ‘산나비’의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 ‘오구와 비밀의 숲’을 개발한 싱크홀 스튜디오의 권중규 대표와 오구 캐릭터를 제작한 문종범 작가가 독창적인 인디 개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청중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게임 산업을 관통하는 주요 테마를 설정하고 그 테마에 맞는 연사를 섭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 결과 세계 유수의 컨퍼런스와 경쟁할 수 있는 멋진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고 전했다.

한편 올해 G-CON의 메인 강연장인 1트랙 스폰서 겸 스낵 스폰서로 글로벌 초코바 브랜드 ‘스니커즈’가 참여한다. 또 강연을 청취하고 싶은 참관객들은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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