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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중소상공인 해외 진출 본격 지원…‘동반진출 지원 사업’ 대상 모집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7 11:31

해외진출 희망 기업, 9월 6일까지 상생누리 통해 신청
선정 기업 12월까지 지원

쿠팡이 중소상공인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중소상공인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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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쿠팡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다.

쿠팡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과 쿠팡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 6일까지 상생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업체는 9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쿠팡은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대만 쿠팡 앱 내 상품 등록 및 노출을 통한 현지 판매를 지원한다. 판매 촉진을 위해 대만 쿠팡 앱 내 배너 광고 진행은 물론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등 대만 현지 고객 대상으로 각종 홍보 및 마케팅도 펼친다. 국내에서 해외 물류센터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각종 제반 비용도 쿠팡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매출 극대화를 위해 현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선정, 현지 통관 및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쿠팡의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은 인프라 부족 및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에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에게 해외 시장 진출은 현지 트렌드 파악, 인력, 통관, 배송 등의 요소로 진입 장벽이 높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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