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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재개발 대어 사직2구역 품었다…공사비 4492억 규모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6 08:23

단지명 ‘래미안 사직 엘라티오’, 5개동 927세대 예정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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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시 동래구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이하 사직2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직2 재개발 조합은 24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사직2 재개발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36층 아파트 5개동, 9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492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단지 컨셉명칭으로 '래미안 사직 엘라티오'를 제안했는데, 라틴어로 위대함과 상승을 뜻하는 '엘라티오(Elatio)'를 차용한 것으로 사직2 재개발을 동래구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높이 105m, 길이 43m에 달하는 사직 최초의 스카이 브릿지를 디자인하고 다이닝 라운지, 스카이 테라스 하우스 등 7가지 고품격 스카이 커뮤니티를 통해 360도 파노라믹 뷰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를 남향 100%로 배치하고, 두 개의 블록을 하나로 연결한 단지 통합 조경 디자인으로 녹지 공간에 웅장함을 더해 입주민은 자연 그대로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키즈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교육 관련 커뮤니티 특화는 물론 유명 교육 콘텐츠 입점 제휴 추진을 통해 사직동 학원가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교육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사직2 재개발을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단지로 조성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가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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