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고향주부모임충남세종도지회 편임숙 회장과 시군회장단은 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와 공동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행사를 21일 진행했다.
고향주부모임중앙회가 지역 간 경제적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고향더하기+운동'은 고향주부모임이 주도하고 전파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운동으로, 전국 16개 시·도 고향주부모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간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세종도지회와 충북도지회 시·군 회장단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200만원을 서로의 지역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주부모임 충남세종도지회는 8천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시도간 교차기부 참여를 적극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편임숙 회장은 “교차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고향을 지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전파하는데 고향주부모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