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QN자기자본 빅10 증권사 중 키움·한투·삼성 ROE 톱3…반기 영업익 총 4.7조, '年 1조클럽' 다수 가시권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16 06:00 최종수정 : 2024-08-16 09:43

키움 ROE 18%대 기록…자본대비 이익 大
한투, 2분기·상반기 영업익·순익 1위 석권
반기 영업익 5천억 이상 증권사 6곳 달해

[DQN] 자기자본 빅10 증권사 중 키움·한투·삼성 ROE 톱3…반기 영업익 총 4.7조, '年 1조클럽' 다수 가시권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대표 엄주성닫기엄주성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상반기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에서는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닫기김성환기사 모아보기)이 각각 모두 선두를 기록했다.

반기 기준으로 톱10 증권사 중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어 연간 '1조 클럽' 기대감을 높인 곳이 6개사로 절반을 넘었다.

해외증시 활황 등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호조가 전반적으로 증권사 실적에 상방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운용 실적도 개선됐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성 평가에 따른 추가 충당금 등도 발생했으나, 대형사의 경우 대체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양호한 실적이 나왔다.

16일 한국금융신문이 2024년 증권사 상반기 잠정 실적 공시를 종합한 내용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미래, 한투, NH, 삼성, KB, 하나, 메리츠, 신한, 키움, 대신)의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합계는 4조727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10곳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2조4421억원으로, 1분기(2조2854억원) 대비 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의 2024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7752억원, 당기순이익(이하 지배지분 기준)이 7083억원으로 각각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올 2분기 영업이익(3834억원), 순이익(3408억원) 역시 톱10 증권사 중 최대였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상반기 누적까지 증권업계 실적 선두를 지켰다.

삼성증권(대표 박종문닫기박종문기사 모아보기), 키움증권은 한투와 함께 1분기에 이어 상반기 누적 실적에서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은 2024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6708억원으로 2위, 키움증권이 6500억원으로 3위였다.

2분기 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톱 3는 한투, 메리츠, 삼성증권이, 순이익 상위 3개사는 한투, 삼성, 메리츠증권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는 증권사는 한투, 삼성, 키움, NH, 미래, 메리츠증권 등 6곳으로 집계됐다.

하나증권의 경우,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하나증권은 2024년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상반기 기준 영업익,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52%, 279%씩 껑충 뛰었다.
[DQN] 자기자본 빅10 증권사 중 키움·한투·삼성 ROE 톱3…반기 영업익 총 4.7조, '年 1조클럽' 다수 가시권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이미지 확대보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10개사 중 자산총액 순위는 2024년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139조8588억원)이 1위였다.

자기자본(연결 기준) 역시 미래에셋증권(11조5262억원)이 두 자릿수로 업계 선두를 유지했다.

수익성 지표에서는 키움증권이 두각을 보였다.

2024년 상반기 ROE(연환산 기준)는 키움증권이 18.03%로 1위였다. ROE 2위는 한국투자증권 16.97%, 3위는 삼성증권 14.71%였다.

이어 메리츠증권(11.48%), KB증권(11.36%), NH투자증권(10.85%)도 두 자릿수의 ROE로 상위에 포함됐다.

ROA(총자산이익률)도 2024년 상반기 기준 키움증권이 1.85%로 가장 높았다.

키움증권의 경우, 자기자본 규모로 보면 톱10 중 하위에 그쳤지만, 순이익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수익성에서 선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자기자본 규모 선두인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2024년 상반기 ROE(연환산 기준)가 6.31%였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활발한 해외사업 비중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이후 급격히 상승한 글로벌 금리 여파로 일부 투자자산 가치 조정,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수익성에 영향을 받았는데, 올해 2024년 2분기 기점으로 평가손익은 플러스(+)로 전환했다.

증권사의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의 경우, 2024년 6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2651.90%로 가장 높았다.

[DQN] 자기자본 빅10 증권사 중 키움·한투·삼성 ROE 톱3…반기 영업익 총 4.7조, '年 1조클럽' 다수 가시권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을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출범…초대 대표에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인 '넥스체인지'가 공식 출범했다.초대 대표이사는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 및 이사진 구성넥스트레이드는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사항 보고와 정관 승인, 이사 선임 등이 진행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유신 특임교수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외이사에는 이문영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이봉헌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이 선임됐다.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본부장이 선 2 "증권사는 이익, 투자자는 손실"…이찬진 금감원장,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 강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주환원과 사회공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강한 메시지를 냈다. 증권사에 대해 "커진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장 "증권사, 자본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자"이 원장은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CEO와 간담회를 열었다.이 원장은 모두말씀에서 증권업계가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실적에 육박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존립기반인 투자자와의 동반성장에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증시 상승에도 소수 대형주 쏠림에 기인한 것으로 대부분 개인투자자에게는 어려움을 견뎌내야 하는 시 3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 "스테이블코인 활용 다양화…공급은 가격 사이클과 분리"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2025년 이전까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자산을 거래하는 데 주로 쓰였다면 이후부터는 호가 통화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전자상거래, 에이전트 결제, 국가 간 결제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는 29일 한국금융신문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토큰화, 내러티브에서 시장으로-토큰화 자산에서 하나의 금융 스택으로'로 디지털 자산 관련 발표를 했다.스테이블코인이 실생활 영역으로 활용처를 넓히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은 이제는 더 이상 거래를 하기 위한 매개의 수단이 아니라 정말 일상생활에 쓰이고 있는 하나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