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와 농업·농촌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석한 어린이들은 농협팜스테이마을에서 우리 농산물로 피자만들기, 트랙터 기차타기 등 체험학습과 우리쌀로 만든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록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농촌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기관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 도농상생운동으로 정착하고자 2005년 설립됐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