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득 농협인천본부 총괄본부장,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을 비롯한 범인천농협 임직원과 서인천농협 박덕균 조합장, (사)고향사랑주부모임 인천시지회 전영희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소포장 인천쌀과 즉석밥을 나눠주며 아침밥먹기 운동 동참과 쌀 소비확대를 당부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하였으며, 농협은 코로나 이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인 60kg 회복을 목표로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쳐 쌀 소비 붐을 일으키고 있다.
농협인천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한국인의 저력은 밥심에서 나온다”며 “인천농협은 밥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켜 고품질 인천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쌀 소비확대를 위해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쌀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