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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 르노코리아 차종 탑재…‘웹 플랫폼 생태계 강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28 15:02

자동차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웹 서비스 지원
“웨일, 확장성 제고해 웹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할 것”

네이버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 / 사진=네이버

네이버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 /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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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자동차에 최적화된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를 개발해 르노코리아 D SUV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르노코리아자동차, 드림에이스와 체결한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서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자동차 내부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웹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브라우저다. 이용자가 차량에서도 손쉽게 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 탭 기능’을 제거하는 등 직관적인 UI를 구현했다.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호환성이 높아 자동차 하드웨어나 OS의 제약 없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동일한 환경에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웹 기반이 아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해당 OS에 맞는 앱을 따로 개발하고 업데이트해야 하지만,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에서는 웹 표준에 맞춰 손쉽게 웹 앱을 개발해 탑재할 수 있어 서비스 확장성도 높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르노코리아는 이용자에게 한층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가 자동차와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며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웨일은 앞으로도 웹 기술의 확장성을 살려 에듀테크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웹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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