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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전문가들의 대중음악 큐레이션 ‘에디션M’ 론칭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8 10:38

시대, 장르별 국내외 명반 소개하는 매거진&플레이리스트로 구성
임진모, 정민재, 김도헌, 김윤하 등 14명의 대표 음악평론가 참여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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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국내외 과거의 명곡 및 명반을 멜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 ‘에디션M(EDITION M)’을 1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멜론이 음악 전문가 집단과 함께 선보이는 에디션M은 전 세계에서 K-POP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대표 뮤직플랫폼의 역량을 기반으로 장르의 탄생부터 대표 아티스트의 필청 음반까지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해설’하는 것을 표방한다.

에디션M은 국내와 해외 가요를 아우르는 명반을 집대성해 이를 멜론매거진 콘텐츠와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한다. 국내는 1950년대부터의 가요 통사 등 6개 부문에서 명반 및 대표곡 플레이리스트를 집대성하고, 1980년~2010년대를 아우르며 댄스, 발라드, 인디, 알앤비, 힙합 등 6개 장르의 명반도 선정한다.

해외 가요에서는 팝, 락, 알앤비, 힙합, J-POP과 클래식, 재즈 등까지 총 7개 장르를 대상으로 1920년~2010년대까지 10년 단위의 시대별 명곡 및 명반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멜론은 임진모, 김경진, 황덕호 등 국내 대표 음악평론가들은 물론 정민재, 김도헌, 김윤하 등 신진 평론가들까지 다양한 세대로 에디션M 필진을 구성했다. 에디션M은 이러한 전문가 그룹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총 8주간 12회에 걸쳐 대중음악 역사를 대표하는 명반 및 장르별 명곡들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시대와 장르별 72개의 매거진 및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총 3500여개의 명반을 음악팬들에게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8일 공개하는 첫 콘텐츠는 1950년~2010년대까지의 국내 가요와 해외 가요 음악사이다. 70년대 ‘록과 포크, 되살아난 청춘 음악’부터 90년대 ‘케이팝의 태동’, 2000년대 ‘발라드 전성시대와 3대 기획사’ 등 국내 가요사를 총망라하는 스토리와 대표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외 가요 분야에서는 90년대 ‘차트를 점령한 알앤비, 틴팝, OST’, 2000년대 ‘솔로 뮤지션의 활약과 복고 트렌드’ 등을 통해 전세계를 주름잡은 명곡들이 소개된다.

해외 음반 및 다양한 장르까지 아우르는 에디션M의 명반들이 추가됨으로써 멜론 이용자들은 더욱 폭넓은 휴먼 큐레이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멜론은 2018년 ‘한국 대중음악 명반100’과 2020년 ‘K-POP 명곡100’을 각각 발표하여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김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플랫폼부문 콘텐츠기획운영그룹장은 “멜론의 ‘믹스업’ 등 AI 음악추천 서비스가 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이라면 에디션M은 대중음악 전체를 아우르는 휴먼 큐레이션을 지향한다“며 “대표 뮤직플랫폼으로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탐구’하는 격조 높은 이용자들을 위한 고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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