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아이파크' 70평형, 8억 오른 24.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4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63건이었다.

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동아이파크’ 233㎡(70평) 타입 9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16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원 오른 24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의 직전 거래는 2018년 6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15세대, 3동 규모의 아파트다.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송파현대힐스테이트’ 122㎡(37평) 타입 12층 매물은 지난 5월 23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9000만원 뛴 11억9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직전 거래는 지난 2011년 10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66세대, 2동 규모 아파트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시그마타워’ 274B㎡(83B평) 타입 21층 매물은 지난 5월 8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7000만원 오른 2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2년 2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84세대, 1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