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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준 한화퓨쳐프루프 사업전략담당 사장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주 전 실장은 이달부터 한화퓨처프루프 사업전략담당 사장 업무를 시작했다.
주 신임 사장은 미국 뉴욕주에 본사가 있는 한화퓨처프루프의 투자와 사업 운영 전략을 담당한다. 한화퓨처프루프가 취업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는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퓨처프루프는 북미지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방산·선박·해운 등 다방면에서 지분 투자와 인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화퓨처프루프는 김동관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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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3조2000억원이 들어간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를 ‘솔라허브’를 구축했다. 한화오션도 현지 조선소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 연안 선박 시장 진출을 위해서 미국 내 조선소도 필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퓨처프루프는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기업 M&A와 지분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영준 사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과 에너지신산업정책단 단장, 주중대사관 참사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 인수위원회에 산업부 대표로 파견됐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